[일상] 양재꽃시장, 화분갈이_몬스테라, 콩고,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구입
매일 힘든 출근길.가끔은 조금 서둘러 출근길 중간에 위치한 양재꽃시장을 찾는다.자연이 만들어낸 온화한. 상쾌한. 화려한, 생기넘치는 모습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때문이다. 이날은 출근길이 아닌, 조금 이른 퇴근 후 양재 꽃시장을 찾았다. 기분이 좋아져요양재 꽃시장 선물할 화분과 방에 놓을 화분을 구입해야 했기에,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했다.화분을 들고 출근할수도 없었기에. 생화시장은 00시부터 문을 열어 오후 1시면 모두 하루 장사를 마무리하지만,분화온실은 오후 7시까지 열려있다. 온실을 들어서자 바깥과는 공기가 사뭇 다르다.서울인가 싶을 정도로 상쾌하다.차가운 유리건물들과 잿빛의 하늘, 뿌연 공기속의 붐비던 사람들 대신청량한 녹색 식물들이 붐빈다. 이름모를 수많은 식물들 중이름을 아는 아이들 ..
Today's hobby.
2019. 7. 2.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