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판교] Greengrass (그린그라스) - 각기 다른 의자의 매력적인 카페
5일간의 고됨을 풀 수 있는 토요일.나는 주로 개성 있는 카페를 찾아가며 보낸다.한국인들의 카페 사랑으로 날로 새로 오픈되는 카페들이 많아지고 있고,옆에 있는 사람의 카페 찾는 능력은 날로 좋아지고 있다. 오늘의 카페는 성남 분당 판교 중심지를 살짝 벗어난 곳에 있는 카페를 찾아냈다. 자꾸만 생각나는 곳.Green grass그린그라스 사실 요즘엔 커피 맛보다도 인테리어에 더욱 우선을 두고 있는 것 같다.막상 방문해서 커피가 입에 맞지 않는다면, 재방문 의사가 없어지긴 하지만,첫방문을 결정하기 위해선 커피의 맛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우리에게 그린그라스는 충분했다. 가장 설레였던 건 각 자리당 의자가 달랐던 것. 우리는 언젠가부터 전혀 통일성이 없는 의자들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낮고 쿠션감이 있는 의자와높..
Korea.
2019. 7. 4. 12:13